작성일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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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방공무원 9급 시험 6월 15일, 서울시도 한날 실시키로

지방직 9급 올해보다 한 달여 늦춰져, 17개 시·도 지방직 7급 공채는 1012
 
 
전국 17개 시·도의 2019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일정이 6일 전격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 필기시험을 9615, 71012일에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험일정의 경우 9급은 올해(519)보다 약 한 달여 가량 늦춰졌고, 7급은 2018(1013)과 비슷한 시기에 치러진다.
 
행정안전부는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의 시험일정은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의 90일 전까지 공고하도록 되어 있으나,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예정보다 일찍 시험일정을 안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16개 시·도와 서울시의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 필기시험 일정이 달랐으나, 2019년부터는 서울시를 포함한 17개 시·도가 같은 날 시험을 치른다.
 
다만, 문제 출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16개 시·도 지방공무원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은 서울시인재개발원이 맡게 된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의 경우 문제 출제 유형 등이 16개 시·도 지방공무원시험과 다르기 때문에 내년에도 자체 출제를 한다“2019년도 문제 출제를 위해 이미 예산까지 확보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은 내년에도 지역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수험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문제유형이 어떤 시험인지를 판단하여, 양 시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올해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인사혁신처가 문제를 출제한 지방직 9급은 긴 지문으로 인하여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특히 국어 독해 부분에서 시간압박을 많이 받았다. 이재현 강사는 올해 지방직 9급은 독해 시간안배가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독해 8문제, 고전문학 2문제, 현대문학 2문제, 문법 2문제, 한자 2문제 등이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올해 서울시 9급 국어는 지식형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선재 강사는 국어 문법과 규범이 다수 출제된 전형적인 서울시 시험이었다국어 문법과 규범이 총 9문항이나 출제되었는데, 음운의 변동, 품사의 변별 등이 문제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영어는 지방직 9급과 서울시 9급 모두 독해의 비중이 높았다. 또 지방직 9급은 한국사와 행정학 등의 난도가 높았는데, 평소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과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달리 서울시 9급은 행정법과 사회 등 선택과목의 난도가 높았다. 행정법의 경우 보기의 지문이 길지 않아 수험생들이 더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이 문제출제 기관이 인사혁신처인지, 아니면 서울시인재개발원에 따라 문제 출제 유형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의 시·도별 선발예정인원 및 응시자격, 응시원서 접수기간, 합격자 발표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년 2월까지 각 시·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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