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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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A to Z, “최종 발표만 남았다”

2019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채용 일정이 6월 1일 면접시험(추가합격자 면접은 6월 10일)을 끝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지난 2월 2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4월 6일)과 면접시험 (5월 26일~6월 1일)을 진행하였고, 이제 최후의 4,987명(최종선발예정인원)을 결정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14일로 돼 있으나 통상적으로 하루 전날인 6월 13일 오후 6시경이면 합격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의 치열했던 매 순간순간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 지원자 195,322명…경쟁률 39.2대 1로 최근 7년새 최저  
최종 4,987명 선발하는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에는 19만 5,322명이 지원하여 평균 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은 최근 7년 새 가장 낮은 수치이며, 지원자가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선 2013년(경쟁률 74.8대 1)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19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의 경우 최종 4,350명 선발에 171,562명이 지원하여 39.4대 1을, 기술직군은 637명 모집에 3,760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하여 37.3대 1을 나타냈다.
 
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행정직군에서는 교육행정(일반)으로 60명 모집에 10,292명이 지원하여 171.5대 1을 기록했고,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직이 3명 모집에 593명이 출원하였다(197.7대 1).
 
올해 국가직 9급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9세로 지난해(29.3세)보다 소폭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120,048명(61.4%)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39세 60,975명(31.2%), 40∼49세 10,774명(5.5%), 18~19세 2,392명(1.2%), 50세 이상 1,133명(0.6%) 순이었다. 또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은 106,682명으로 54.6%를 차지하여 지난해(54.1%)와 비슷했다.

■“필기시험 큰 어려움 없었다”, 합격선 수직상승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에 대해 응시생들은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응시생들의 반응은 합격선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 합격선 현황에 따르면, 장애인과 저소득층 일부 모집 분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직렬의 합격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일반모집의 경우 모든 직렬의 합격선이 올랐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선거행정이 지난해(340.29점)보다 76.06점 상승한 416.35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전국:일반) 역시 2018년(369.99점)보다 37.38점 오른 407.37점을 기록했다. 또 10년 만에 채용이 이루어진 일반행정(경찰청)은 404.09점을, 세무는 387.19점으로 확인됐다.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과 전기가 85점으로 최고 합격선을 기록했다. 일반농업은 지난해보다 평균 7점이, 전기는 평균 13점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국가직 9급 행정직군 합격선은 ▲일반행정 407.37점 ▲병무청 379.41점 ▲경찰청 404.09점 ▲고용노동부 388.88점 ▲교육행정 409.44점 ▲선거행정 416.35점 ▲직업상담 397.96점 ▲세무 387.19점 ▲관세 399.72점 ▲통계 397.29점 ▲교정 남 379.04점 ▲교정 여 382.29점 ▲보호 남 376.79점 ▲보호 여 382.29점 ▲검찰 396.84점 ▲마약수사 395.85점 ▲출입국관리 400.39점 ▲철도경찰 374.54점 등이었다.
 
또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기계 80점 △전기 85점 △화공 84점 △일반농업 85점 △산림자원 83점 △일반토목 77점 △건축 82점 △방재안전 83점 △전산개발 83점 △정보보호 75점 △방송통신 74점으로 집계됐다.
 
■면접시험, 공직가치관 초점...다양한 후속질문 이어져  
2019년 국가직 9급 면접시험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직가치관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5분 발표 주제의 경우 전문성과 공평성, 다양성, 민주성, 투명성 등의 공직가치관을 선택해 의견을 제시해야 하는 내용이었다.  
 
더욱이 5분 발표 이후에는 공직가치를 세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후속 질문이 이어졌다. 응시생 K씨는 “5분 발표 후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응시생 J씨는 “정부에서 공무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채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폐쇄적이란 평가가 있는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후속 질문이 이어졌다”라며 “이후 ‘폐쇄적인 인사제도를 개선할 방법’에 대한 질문이 추가로 주어졌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5분 발표 후속 질문으로는 △공직사회의 다양성을 높일 방법 △전문적인 공무원이 왔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직가치 등으로 확인됐다.  


[이선용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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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무원수험신문(www.gosi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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