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오 마인폴리
    마음을 잇다 트리오 마인폴리 2017.04.26

    우리는 하루를 보내며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대부분은 옷깃만 스칠 뿐, 누군가와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여유를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들의 음악이 마음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을 꿈꾸는 재즈 트리오가 있다. 두 개 이상의 대조적인 리듬이 동시에 연주되는 것을 뜻하는 폴리리듬(Polyrhythm)의 ‘폴리’와 마음(Mind)이란 단어를 더해 만든 ‘트리오 마인폴리(Trio Mindpoly)’. 서로 다른 리듬이 조화를 이루어 내듯, 자신들의 음악으로 서로 다른 마음들을 연결하겠다는 의지가 깃들어있다.

  • 신세하
    이상한 나라의 신세하 2017.04.27

    누군가는 그를 두고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는가 하면, ‘김완선’에 비유하기도 한다. 아마도 짙은 구레나룻과 초점을 빼앗긴 것 같은 눈빛 때문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서 온 것 같은 패션 감각과 뇌쇄적인 목소리도 함께 어울려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어느 날 불쑥 우리 앞에 나타난, 그야말로 ‘힙’한 음악가 신세하. 신세하를 처음 알게 되는 순간 어쩌면 마음이 복잡해질지 모른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하지만 답은 의외로 쉽다. 그저 ‘Xin’이라는 문자를 쓰고 싶어 ‘신세하’라고 지었다는 이름처럼 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은 치밀한 계산이나 지식이 아니다. 열린 마음과 깨어있는 감각이면 충분하다.

  • 신형원
    <다시, 공감> 신형원 2017.04.24~25

    가사만 봐도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되는 이 곡은 국민가요 ‘개똥벌레’다. 군사독재로 사회적 억압이 극심했던 87년 2월, 세상에 나온 이 곡은 암울한 시대 속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된다. 경쾌한 통기타 반주에 은유적인 가사로 1987년 ‘MBC 아름다운노래대상’ 금상, ‘한국노랫말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곡을 부른 신형원. 80-90년대를 풍미하며 낭만을, 사회를, 사람을 노래한 그녀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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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00:30
    슬릭 X 던말릭 1319회 - 너와 나의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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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영 1320회 - 흑백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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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예정작

목요일밤 24시 30분, 25시 25분(두편 연속)

  • 1323회 - 목소리, 그 깊고 처연한 늪
    2017-04-27 00:30 조관우
  • 1324회 - 아름답고 거대한 슬픔의 결정
    2017-04-27 01:25 이상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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