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옥상달빛 X 치즈잔잔하고 달콤한 반향

공연일시
2018-05-24 저녁 8시
아티스트
옥상달빛 X 치즈
출연진
옥상달빛,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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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잔잔하고 달콤한 반향
옥상달빛 X 치즈

이름만 들어도 우리의 마음을 보드랍게 어루만져 주는 두 뮤지션의 설레는 만남!

잔잔한 선율 위에 포근한 다독임과 공감을 얹어 따뜻한 긍정의 기운을 전해주는 옥상달빛.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를 불러주며 사랑 내음을 흩뿌려주는 치즈.

이들이 불러일으키는 물결처럼 잔잔하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반향에 함께 몸을 실어 보는 건 어떨까.



옥상달빛

‘노래의 힘’을 생각한다. 옥상달빛이 처음 등장했을 때를 생각한다. 그들은 클럽 빵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주고받으며 노래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입담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노래는 그곳의 사람을 위로했다. ‘힐링’이란 말에 피로감부터 드는 요즘, 여전히 그들은 가장 보편적인 언어와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한다. ‘없는게 메리트’와 ‘수고했어, 오늘도’는 실제로 경험한 이들만이 만들고 부를 수 있는 노래였다. 개별의 노래에만 머물지 않고 ‘앨범’의 가치에 주목하며 「28」과 「Where」이라는 빼어난 정규 앨범 두 장을 만들었고, 방방곡곡 전국 투어를 돌며 곳곳에 옥상달빛의 노래를 전파했다. 이들의 이름을 처음 알린 노래 ‘하드코어 인생아’를 생각한다.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삶은 팍팍하고 하드코어이고 변한 건 없다. 옥상달빛의 노래가 전해 주는 위로 역시 그대로다.

출연진    김윤주(보컬/건반/멜로디언/실로폰/손악기(쉐이커)),박세진(보컬/건반/멜로디언/실로폰/손악기(트라이앵글,탬버린,쉐이커)), 성준(드럼/코러스), 
               양영호(베이스/코러스), 김상은(바이올린/코러스), 허세과(기타/코러스)
프로그램   없는게 메리트, 어른이 될 시간, 인턴 外

치즈

한 가수의 역주행 사례로 ‘바이럴 마케팅’이 갑작스레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입소문’은 노래가 전파되는 가장 기본적인 홍보 수단이다. 치즈는 그 입소문으로 지금의 위치에 섰다. 1.5집 「Plain」의 수록곡 ‘Madeleine Love’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통통 튀는 발랄함과 섬세한 멜로디가 음악에 공존했다. ‘어반 팝’이라는 장르에 맞게 팝과 재즈, 흑인 음악의 요소를 달총의 목소리로 세련되게 표현할 줄 알았다. 프로듀서 구름과 메인 보컬리스트 달총의 조합은 이제 달총 1인 팀으로 재편됐다. 작년 12월부터 ‘Short Film Sequence’란 이름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묶어 올 2월 「Short Film」이란 EP로 발표했다. 음악도, 목소리도 한 편의 단편 영화처럼 흐름을 갖고 이어진다.

출연진    치즈(보컬), 서주영(드럼), 이연준(베이스/기타), 김동민(건반), 신예찬(건반), 윤성호(기타)
프로그램   Madeleine Love, Mood Indigo, 어떻게 생각해 外


-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