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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혁명기획] 찍어낸 듯 획일화된 학교‥배경엔 '학교 표준설계도'

[EBS저녁뉴스]뒤에보이시는두사진은서로다른두학교의외관입니다.구별이되시나요. 교실을보시면요,역시구별이쉽지않습니다.시대와장소를 불문하고변하지않는학교의모습은비단우리만의문제는아닌데요.“이건현대의전화기입니다.알아보시겠죠?이건150년전의전화기입니다.아주다르죠?여기에오늘날의자동차가있습니다.그리고150년전의자동차가있죠.정말다르죠?이걸보세요.이건오늘날의교실입니다.그리고여기150년전의교실이있습니다.자이제좀부끄러워지셨나요.말그대로백년이넘는시간동안바뀐게없습니다.”지난2016년미국에서발표된'나는학교를고발한다'는제목의영상입니다.우리와사정이크게달라보이지않습니다.지난50년동안교육과정은수없이바뀌었지만학교공간은여전히사각형의틀을벗어나지못하고있는것이우리의교육현실인데요. EBS뉴스는연중기획<공간혁명-학교가바뀐다,학생이바꾼다>를통해학생들의창의성과감성을키우는다양한배움의공간들을소개하고자합니다.먼저송성환기자가우리의학교공간들이지금처럼획일화된 이유에대해알아봤습니다.[리포트]시민들에게자신이기억하고있는 학교의모습을그려보도록했습니다.10대부터60대까지세대를불문하고떠올리는학교의모습은운동장을중심으로교사동과강당,스탠드가배치되는천편일률적인형태입니다.인터뷰: 김광범50대/경기고양시"초등학교가면일자,중학교가도일자에조그만건물하나. 12년동안똑같잖아요.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다똑같았고…"인터뷰: 김미자60대/서울삼각산동"우리아들나온학교도가끔그쪽으로산책을하거든요. 근데다내가다녔던학교랑다비슷한것같아요."실제우리학교의모습은어떨까.대부분일자형혹은ㄱ자형건물에 붉은색벽돌이나흰색페인트로외장을두르고, 남쪽에운동장을뒀습니다.같은크기의창문이빼곡한것도공통점입니다.내부로들어가면획일적인모습은더분명해집니다.2미터남짓의일자형복도에가운데교무실을중심으로아래층부터한학년씩교실들이줄지어있습니다.인터뷰: 강예지40대/경기파주시"어렸을때다녔던학교랑(아이가다니는학교가)거의변화가없는것같아요.저희어렸을땐에어컨없었는데그런시설만조금바뀐정도고…"이처럼찍어낸듯한모습의학교공간의역사는 60여년전으로거슬러올라갑니다.6.25전쟁이후출생한베이비붐세대가 학교에갈나이가된1960년대당시이들을수용할학교는턱없이부족한상황이었습니다.과밀화된교실을해결하기위해 학교시설의확보가시급했고 이때등장한것이바로표준설계도입니다.학교를빨리짓기위해교육당국은규격화된설계를도입해 가운데커다란운동장을두고 북쪽에1자형교사동을두는 표준설계도에따라학교를짓게한겁니다.지역이나초중고구별없이 가로7.5m세로9m의사각형교실에 천장높이와창문크기까지규격화했습니다.덕분에1965년부터10년동안늘어난초중고숫자만전국에2200여개에달합니다.하지만동시에학교가획일화되는폐해를남겼습니다.인터뷰: 이재림한국교원대교수/전교육부중앙투자심사위원장"90년대말까지는시도교육청기술직공무원들이직접표준설계도를놓고배치를제안해서추진을했습니다. 교육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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