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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탈락 다른 기대‥자사고 청문 3일간 표정

[EBS 저녁뉴스]자율형사립고 측의 마지막 항변 기회였던 청문기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앞은 학부모들의 집회가 이어졌는데요. 여덟 개 자사고 교장들은 약간의 온도차를 보였지만, 청문 절차에 대한 불만과 법적 대응 의사만큼은 똑같았습니다. 황대훈 기자입니다.[리포트]“자사고를 지켜줘 자사고를 지켜줘”청문 첫 날이었던 월요일, 서울교육청을 찾은 자사고 학부모는 수백 명에 달했습니다. 교육청을 작심 비판하는가 하면"우리 아이들을 어디로 내몰고 싶습니까"북소리에 맞춘 구호에다, 팻말에, 막대풍선도 등장했습니다. ‘아침 이슬’ 노래를 부를 때엔 비장감마저 흘렀습니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청문에 임하는 학교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세화, 세화, 화이팅!"마스크를 쓴 침묵시위로 학부모와 학생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청문이 자사고 측에 실망스럽게 진행되면서 열기는 사그라졌습니다.집회 참가인원이 눈에 띄게 줄었고, 인터뷰: 자사고 관계자"저희 학부모 회장님은 온유하시니까 한여름에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아예 집회를 할 필요가 없다는 학교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종필 교장 / 중앙고 "별 의미 없는 청문회에 와서 고생하시지 말라고 한 200명 오신다고 했는데 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한분도 안 계신 거에요"학교마다 온도차도 보였습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40분 일찍 끝난 학교가 있는가 하면"충분히 말씀하셨습니까?""네,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서초구 세화고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세 시간동안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박기혁 교감 / 세화고 "충분히 소명한 것이 (교육부에) 전달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중간에 이것이 전달되지 않거나 하게 되면 정말 이것은 말 그대로 짜맞추기식 평가가 아닌가"하지만, ‘취소 번복’은 없다고 교육당국이 미리 못을 박은 탓에 청문이 형식적이었단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학부모들은 공개 청문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전흥배 교장 / 숭문고("요식행위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그럼에도 학생대표까지 배석시키며 안간힘을 쓴 학교도 있는 반면, 소송으로 가는 절차에 불과하다며, 교장조차 불참한 학교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자사고 관계자"법적 대응을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인거죠. (형식적으로 참석하시는) 그렇죠. 왜냐면 그게 나중에 트집 잡힐 수 있으니까"이렇게 자사고 청문이 마무리되면서 교육당국과 자사고의 갈등은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인터뷰: 고진영 교장 / 배재고 "법원에서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줄 것이고요, 가처분 신청 이후에 소송을 통해서 이것의 정당성 여부가 다시 가려지리라고 생각됩니다."EBS 뉴스 황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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