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재생 중 EBS 무료 서비스의 경우 로그인 하지 않아도 전편을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EBS 뉴스 총 0편

  • 조회된 목록이 없습니다.

0 / 0

강사법 시행 첫 날‥2학기 수강신청 혼란 우려

[EBS 저녁뉴스]대학 강사를 교원으로 인정하고, 1년 이상 임용을 보장하는 '강사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시행 전부터 대학에서 강의를 대폭 줄이면서 논란이 됐었죠. 시행 첫 학기를 앞두고 강사 채용 절차도 늦어지면서 학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개강을 앞두고 대학마다 수강신청이 시작됐지만, 학생들은 시간표를 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의 수 자체가 줄어들어 경쟁이 더 치열해진데다 아직까지 강사가 정해지지 않은 강의가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진우 부총학생회장/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강의를 선택하는 기준 중에 중요한 것이 담당교수와 어떻게 강의가 진행되는지 강의계획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게 확정되지 않다보니까 시간표를 짜는데 있어서 (이 강의를) 들어도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다른 대학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서울대 역시 전체 강의의 10%는 강사가 확정되지 않아 강의 계획서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강사법 시행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는 ‘공개채용’절차를 거쳐 강사를 뽑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채용이 마무리되지 못한 겁니다. 인터뷰: 김다민 부총학생회장 / 서울대 총학생회"강사법이 이번에 개정된 것이기 때문에 다음 학기나 그 다음 학기까지 잠재적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학교당국에) 여쭤본 상태거든요."지금까지 강사 신규채용 공고를 끝낸 학교는 106곳으로 전체 대학의 32.3%에 불과합니다. 2백여곳이 넘는 대학들은 추가 모집을 진행하는 등 강사 채용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여파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강의 수 자체가 계속 줄어드는 것도 문제란 지적입니다. 고려대는 핵심교양 과목 수가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줄었고, 연세대의 선택교양 강의 수는 57% 감소했습니다.정부가 강의 수를 줄이는 대학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나서자 최근 대학들이 일부 과목을 늘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란 평가입니다. 인터뷰: 강태경 /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학사의 필요,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서 수업을 개설하고 설계해서 추진하는 게 아니라 일단 구조조정을 하는데 압박이 들어오니까 그제야 보여주기 식으로 일부 수업을 늘리는…"대학 강사들은 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대학에 요구하는 동시에 강사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 지원이 보다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EBS뉴스 이상밉니다.

이 프로그램의 VOD 목록 총 0편

  • 조회된 목록이 없습니다.

0 / 0

홈페이지EBS 뉴스 | 1TV 월-금  오후 5시 ~ 오후 5시 20분 MY

VOD 시리즈

TIPVOD 시리즈로 더 알뜰하게 시청하세요!

이전페이지 1 / 1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