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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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도, 집주인도 고민… 임대시장 '반전세 시대' 오나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늘린 7·10 대책으로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임대료를 올리고 싶어하는 집주인과 너무 오르는 전세금을 걱정하는 세입자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기 때문인데, ‘반전세’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세 재계약을 앞둔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서 ‘반전세’를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입주 4년차인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아파트 지역 일대가 대표적인 예다.

전세계약은 보통 2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입주 2년 차와 4년 차인 대단지 아파트에서 거래가 많다. 이 분위기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계약 갱신·만료 결정을 앞둔 세입자와 집주인은 모두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세입자는 집값과 전세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부담이 커져 고민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전세금은 5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주인도 고민이 많다.

늘어난 세금 부담과 추가 규제 강화 가능성까지 고려해 현 세입자와 계약을 만료하고 직접 들어가 살아야 하는지, 임대료는 얼마나 올릴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기사출처 :  20.07.24 조선비즈

기사원문보기 : https://land.naver.com/news/newsRead.nhn?source=aside&type=best&best_tp_cd=WW&prsco_id=366&arti_id=000055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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