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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 잇it [ ASF - 남쪽을 사수하라 -]
    다큐 잇it [ ASF - 남쪽을 사수하라 -]
    다큐 잇it [ ASF - 남쪽을 사수하라 -]
    다큐 잇it [ ASF - 남쪽을 사수하라 -]
    다큐 잇it [ ASF - 남쪽을 사수하라 -]
    다큐 잇it [ ASF - 남쪽을 사수하라 -]
    다큐 잇it [ ASF - 남쪽을 사수하라 -] EBS1 2021.01.21 19:45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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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최남단까지 내려온 아프리카 돼지 열병! 야생 멧돼지의 남하를 막기 위한 이들의 사투
    -한반도의 허리를 휘감은 울타리의 정체. 1,700km 울타리의 비밀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사투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경기 지역에서는 또 다른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더위, 추위와 싸우면서도 1년 넘게 매일 산을 올라 ‘이것’을 쫓아다닌다는 사람들. 그리고 산을 따라 끝없이 쳐진 의문의 울타리까지. 그들은 도대체 무엇과 싸우고 있는 것일까.


    야생 멧돼지 남하를 막아라! 1년 4개월의 사투

    “ 13개월 째 폐사체 수색을 하고 있거든요.
    내년에라도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연천군 폐사체 수색팀-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위와 싸우며 매일 산을 타는 이들이 있다. 일반 등산로가 아닌 야생동물이 다니는 길을 찾아다니는 이들은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팀’이다. 수색팀은 야생 멧돼지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을 쫓고 있다. EBS <다큐 잇it> 제작진은 ASF 발병 이후 타격이 가장 컸던 경기도 연천의 폐사체 수색팀을 만났다. 수색팀은 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죽어있는 폐사체를 빨리 찾아야 한다고 했다. 혹여나 다른 야생동물이 접촉할 경우 ASF의 확산뿐만 아니라 농가의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데. 그렇게 발견한 연천군의 폐사체는 총 677건. 그중 ASF에 감염된 폐사체는 314건에 달했다. 방역 당국은 ASF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폐사체 수색팀 운영뿐만 아니라 연천군 내 대대적인 살처분, 방역 강화, 광역수렵장 운영 등의 대책을 내세웠다. 하지만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전히 바이러스는 종식되지 않았고 오히려 계속해서 양성 개체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유는 무엇일까.


    구제역에 이은 두 번째 살처분,
    그러나, “ASF는 살처분이 답이 아니었다”?!

    “ 구제역은 전염성이 강해서, 돈사 옆으로 포클레인만 지나가도 (공기전파로) 전염이 됐어요.
    ASF는 달라요. 살처분 아니라도 막을 수 있었어요”
    - 이창번 대표-

    2019년 9월 17일. 국내 첫 ASF 양성 개체가 파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되었다. 파주를 시작으로 줄줄이 연천, 김포, 인천까지 퍼지며 방역 당국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창번 대표의 한숨이 깊어진 것도 그때부터였다.

    경기도 연천에서 아버지와 함께 양돈 농가를 운영했던 이창번 대표는 2019년, 정성껏 키우던 돼지 8천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으로 잃었다. 2019년 10월, 연천 농가에서 두 번의 ASF 감염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방역 당국에서 연천군 관내 모든 농가에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2011년 구제역 당시 진행된 살처분에 이어 두 번째 살처분이 진행된 것. 그런데, 농가와 전문가들은 구제역 때와는 달리 이번 ASF에서는 강력한 살처분 정책이 답을 아닐지도 모른다는데. 전염성이 강한 구제역과, 전염성은 낮은 대신 치사율이 높다는 ASF 바이러스. 두 바이러스로 인해 10년 안에 벌써 두 번째 살처분이 진행된 국내 양돈농가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살처분 그 이후, 경영난에 내몰린 양돈농가의 목소리를 담았다.

    한반도 허리를 휘감은 ‘1700km 울타리’의 실태

    “ 현재 확인된 울타리만 1700km입니다.
    바이러스를 제거 하지 않고 울타리만 지속적으로 설치를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거죠.
    영월에서 발생한 이상 (방역) 울타리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 박선일 교수-

    국내 ASF 첫 발생 직후부터 ‘광역 울타리’ 정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야생 멧돼지 남하를 막기 위해 설치해 온 광역 울타리는 1차를 시작으로 2차, 3차까지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고 울타리 길이만 해도 1700km가 넘는 상황. 문제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양성 개체 발견 건수가 적지 않았고 최근 강원도 최남단의 영월에서 발견된 양성 개체는 기존 광역 울타리에서 64km나 벗어난 곳에서 발견됐다는 것이다. 또 다시 ASF 확산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당국은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추가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는데,, 과연 전국 확산을 막을 수 있을까.

    21일 목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EBS<다큐 잇it> ‘ASF 남쪽을 사수하라’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과정을 돌이켜 보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후 어떤 개선책이 필요한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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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각별한 기행 [김흥래의 ‘꾼’을 찾아서 4부. 통영 오광대]
    아주 각별한 기행 [김흥래의 ‘꾼’을 찾아서 4부. 통영 오광대]
    아주 각별한 기행 [김흥래의 ‘꾼’을 찾아서 4부. 통영 오광대] EBS1 2021.01.21 20:35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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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잘 할 수 있는 힘 ‘재주’ 즉, 재주가 많거나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재주‘꾼’ 또는 행동 등이 특별한 사람을 기인(奇人)이라 부른다.

    흔치 않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들.
    그들의 ‘재주’는 때로는 우리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왜’ 그들은 남들과는 다른 재주를 갖게 된 것일까?

    단순한 신체 표현 능력을 떠나 인간과 동물의 습성,
    행동 등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연기하는 김흥래 모션 디렉터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꾼’들을 찾아 나섰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가진 특별한 기술을 관찰하고 배워보며
    왜, 그들이 남들과 다른 재주를 갉고 닦는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또 말하고 싶은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들어본다.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통영 오광대. 1900년 무렵 경남 창원에 살던 이화선씨가 통영으로 이사와 마산 오광대를 가르쳐준 것에서 시작됐다. 문둥탈 마당, 풍자탈 마당, 영노탈 마당,농창탈 마당,포수탈 마당의 다섯 개의 놀이마당으로 구성돼 있어 오광대라 불리며 지역 명칭을 따 통영 오광대라 칭한다. 통영 오광대의 주축인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인 이강용씨. 토목과 출신이나 대학교 동아리의 극을 보고 반해 통영 오광대에 몸담게 됐다고 한다. 내가 즐거워야 보는 이들도 즐겁다는 철학으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강용씨.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배우려는 제자들을 위해통영 오광대를 널리 알리고 싶은 게 지금의 목표! 옛 것을 지키고 이어간다는 건 끈질긴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법. 하는 만큼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광대 꾼 이강용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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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테마기행 [한시로드-영웅호걸전 4부. 삼국지의 영웅들]
    세계테마기행 [한시로드-영웅호걸전 4부. 삼국지의 영웅들]
    세계테마기행 [한시로드-영웅호걸전 4부. 삼국지의 영웅들]
    세계테마기행 [한시로드-영웅호걸전 4부. 삼국지의 영웅들]
    세계테마기행 [한시로드-영웅호걸전 4부. 삼국지의 영웅들] EBS1 2021.01.21 20:50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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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땅만큼이나 장대한 역사를 가진 나라, 중국!
    그곳에 숨 쉬는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따라 가보는 여정!

    긍정의 아이콘 소동파
    시대의 초상 두보
    달과 시를 사랑한 이백,
    그리고 삼국지와 초한지의 영웅들까지!

    희로애락이 스며들어 있는 영웅들의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보자!


    삼국시대를 빛나게 했던 영웅들의 이야기, 삼국지. 그 첫 장을 여는 이는 촉한의 제상, 제갈량(諸葛亮)이다. 제갈량이 출병하면서 임금에게 올렸던 출사표(出師表)를 만나보고 ‘시의 성’이라 불리는 백제성(白帝城)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곳은 비운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한데. 군사적 요충지였던 백제성이 상처의 성이라 불리게 된 역사를 들어본다. 이어 떠난 곳은 장비(張飛)의 머리가 안치되어 있는 윈양 장비묘(雲陽 張飛廟, 운양장비묘). 이곳에서 장비의 묘가 두 군데로 나뉘는 이유를 들어보고, 살아 있을 적 장비가 추구했던 사상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이어 장강삼협(長江三峽, 창장싼샤)의 물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과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만나보고, 적벽대전의 주 배경이었던 적벽(赤壁)에서 제갈량이 짰던 전략과 실감나는 전쟁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음으로 만날 인물은 바로 관우(關羽)! 관우의 고향 하이저우(海州, 해주)에서 그를 기리는 사당, 관디먀오(關帝庙)를 방문해보고 죽어 ‘신’으로 모셔지는 그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또한 관우가 병사들을 위해 만든 피단도우푸(피단두부, 皮蛋豆腐)를 맛보며 찬란했던 삼국시대, 그리고 역사를 써내려간 영웅들의 흔적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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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행 [ 그들이 사는 세상 4부. 청산도 달팽이의 꿈]
    한국기행 [ 그들이 사는 세상 4부. 청산도 달팽이의 꿈]
    한국기행 [ 그들이 사는 세상 4부. 청산도 달팽이의 꿈] EBS1 2021.01.21 21:30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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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소망한다. 꿈이라 한들 좋고, 손바닥만 해도 기꺼우니 간난신고 인생에서 나답게, 또 내 멋대로 뻗
    댈 수 있는 나만의 우주가 있기를.
    그는 돌짐을 져 나르고, 그는 심란한 시골집을 부순다. 그는 동백숲에서 춤사위를 펼치고, 그는 100년 된
    처마 밑에서 몽골초원을 질주한다. 고행이면 어떻고 한심해 보이면 어떠랴. 지금, 이곳이야말로 비할 데
    없이 아늑한 나만의 세상인 것을.
    우리는 지금, 소박한 행복과 어깨걸이 하며 살고 있다.

    산꼭대기 기상천외 돌집
    인생은 슬슬~ 진양조 장단으로!
    푸른 봄동밭이 지천이고, 주홍빛 유자향이 공기 가득 출렁이는 사철 푸르른 섬, 청산도.
    황기윤 씨 부부는 시간도 느긋하게 흘러간다는 청산도 풍경에 반해 7년 전, 섬에 정착했다. 섬
    에서의 기윤 씨 일과는 느릿느릿 천천히. 친구와 함께 장기미 해변에 나가 끼니로 쓸 보말, 거
    북손을 슬렁슬렁 줍는다. 실수로 발을 헛디뎌 바닷물에 빠져도 허허실실. 청산도 달팽이 기윤
    씨는 만사가 재밌다.

    달팽이는 오늘도 내줍내집 中
    (내가 재료 줍고 내가 집 만들기)
    7년 전 정착했건만 아직도 집을 짓고 있다는 기윤 씨. 바다에 떠내려온 폐목과 양식장에서 쓰고 버린 폐품, 돌 등을 주워다 집을 짓는 까닭이다. 축사를 개조해 짓고 있다는 그의 집엔 여물통과 불조심 팻말, 대바구니 등 누군가의 한 시절과 추억이 얽힌 물건들이 가득하다. 묵은 것들이 편하고, 오래된 것들이 가치 있다 믿는 그. 느릿느릿 흘러가는 시간의 틈에서 매일 새로운 ‘나’ 또한 발견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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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 [당신은 기억하나요?]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 [당신은 기억하나요?]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 [당신은 기억하나요?]
    인생이야기 - 파란만장 [당신은 기억하나요?] EBS1 2021.01.21 21:50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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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박휘순, 아버지의 치매 판정 후 후회했던 이유는?
    - 치매 시어머니를 돌보는 며느리가 가장 힘든 점은?
    - 세월호 수색 작업에 참여한 민간잠수사의 트라우마
    - 교통사고 후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여성의 사연

    오는 21일(목)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돌보는 며느리, 세월호 수색 작업에 참여한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민간잠수사와 교통사고 후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는 21일(목)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치매, 트라우마와 해리성 기억상실증과 관련된 사연들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정어머니에 이어 치매 판정을 받은 시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한 여성이 출연한다. 치매를 앓게 된 어머니가 딸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때를 떠올리면서 당시 본인이 받았던 충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친정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여성이 후회했던 이유와 함께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를 돌보며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공개할 예정이다.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겼던 세월호 참사 당시 자원봉사로 수색 작업에 참여한 민간잠수사 두 명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민간잠수사들은 수색 작업 중 희생자를 맞닥뜨렸을 때의 심정과 그 기억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의 생활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교통사고 후,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해리성 기억상실증이라고 진단받은 여성이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어 수없이 좌절하고 공포를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20년 넘게 아내와 함께한 추억을 혼자 간직하게 된 남편이 아내를 돌본 사랑에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박휘순은 아버지가 치매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박휘순은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이 많이 없다는 걸 알게 되어 안타까웠다는데. 얼마 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MC 이재용은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거의 없었다며 박휘순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기도 했다.

    ‘국민 언니’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스타 강사 김미경과 따듯한 마음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재용이 진행하는 힐링 토크쇼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같은 주제의 고민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기억에 얽힌 사연들은 오는 21일(목)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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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EBS1 2021.01.21 22:40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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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손주를 낳아줘 vs 제가 알아서 해요

    인천광역시에 사는 시어머니 이숙경(59) 여사. 일찍이 치매 가능성을 진단받고 조심해 왔으나 최근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졌다. 다시 찾은 병원에선 적극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70세 전에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다. 초로기 치매, 주로 4,50대에 발병하고 노인성 치매와 달리 병의 진행이 빠르다. 아직 한창 나이인 50대에 치매 진단을 받은 이 여사는 남아있는 날이 많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결혼 5년 차, 우크라이나 출신의 며느리 카테리나 씨에게 손주를 낳으라는 주문을 하는데.. 코로나19로 직장을 그만두게 된 며느리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당장 생활도 쉽지 않은데 출산이라니! 그러나 시어머니의 치매를 알게 된 며느리는 합가를 요구한다. 시어머니가 잘 챙겨 먹지도 않고, 점점 깜박하는 상황이 많아지자 걱정되기 때문. 시어머니는 단번에 거절하고 상태가 더 나빠지면 요양원으로 보내달라고 한다. 반복된 며느리의 요구에 시어머니 이숙경 여사는 대화까지 단절하는데..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부 여행을 준비한다. 과연 며느리 카테리나 씨는 시어머니를 설득할 수 있을까? 시어머니 이숙경 여사는 왜 그렇게 완강하게 합가를 반대하는 것일까?

    EBS 다문화 고부 열전 <59세 치매 시어머니의 마지막 소원> 편에서는 함께 살자는 며느리와 거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다룬다.

    ▶ “기억을 잃기 전에 이루고 싶은 마지막 소원, 손주”

    서울 홍제동에서 나고 자란 시어머니 이숙경(59) 여사. 수완이 좋은 친정엄마 덕분에 부유하게 자랐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한 딸을 위해 온갖 보약에, 어려서부터 부채춤을 가르칠 만큼 딸에게 헌신적이었던 친정엄마. 그러나 친정엄마가 운영하던 대형 식당의 화재 사고로 이 여사의 운명도 뒤바뀌었다. 갓 스물 초반에 결혼했으나 시집살이는 지독했고, 남편과의 불화와 가족들의 가장 노릇까지 결혼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두 아들이 장성한 뒤에야 이혼을 하고 마음은 편해졌으나 불쑥 찾아온 불청객 치매. 무서울만큼 매일 조금씩 사라져가는 기억, 더 기억을 잃기 전에 손주를 키워주고 싶은 게 유일한 소원이다. 불행한 가정생활로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더해져, 아들 며느리에게 도움이 되는 시어머니가 되고 싶다.

    ▶ “아직 아이 낳을 생각 없어요. 합가부터 해요”

    국내 테마파크 최고령 댄서와 모델로 활동할 만큼 실력파인 우크라이나 출신 카테리나 씨. 테마파크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남편 김재혁 씨의 솔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해 2016년 결혼에 이르렀다. 자신의 어려운 형편과 복잡한 상황을 솔직하게 보여준 세 살 연하의 남편에게 믿음이 갔다. 시어머니 이 여사와는 전화도 자주 하고 농담도 할 만큼 잘 지냈는데, 어느 날부터 시작된 시어머니의 손주 타령. 코로나19로 일이 없어 당장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출산은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인데.. 게다가 시어머니의 치매를 알게 된 후엔 출산보다 합가가 시급하다는 생각. 먼저 합가를 제안하지만 시어머니는 매번 단호하게 거절해 속상하다.

    ▶ “서로의 소원을 담은 서울 여행”

    합가를 거부하는 시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추억여행을 계획한다. 서울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던 시어머니. 늘 맞춤옷에 구두를 신었던 어린 시절, 7살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살았던 홍제동을 찾았다. 비록 집은 사라지고 집터만 남아 있지만 시어머니 이숙경 여사는 행복했던 시절이 떠올라 절로 웃음이 난다. 기분이 좋아서인지 여느 때보다 말도 잘하고,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한다. 다음으로 고부가 간 곳은 동대문 러시아 거리의 우크라이나 식당. 며느리 카테리나 씨는 왜 합가를 원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극구 반대. 과연 며느리는 여행을 통해서 시어머니를 설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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