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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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공통 쉽고 선택과목 어렵고”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지난 4월 3일 치러진 2021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 필기시험 결과, 전반적으로 무난한 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국가직 전환 이후 첫 시험인 이번 필기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102개 시험장서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실시됐으며, 4,434명 선발(항공, 법무분야 제외)에 47,697명이 응시해 1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공채 필기시험 과목은 필수 3과목(국어·영어·한국사)과 선택 2과목(소방학개론·행정법총론·소방관계법규·사회·과학·수학) 등 총 5과목을 치른다.

 

 
  

올해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난도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가운데, 소방관계법규 등 일부 선택과목에서 난도 높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시험 직후 응시자 A씨는 “국어와 영어, 한국사는 예상보다 쉽게 출제됐다”라며 “다만, 국어 고전문법에서 생소한 부분이 출제됐고 지문이 길어서 시간 배분에 약간 부담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 응시자 B씨는 “한국사의 경우, 시험 전 예상했던 사료만 나와서 다행이었다”라며 “정치 부분에서 많이 출제됐고 처음보는 사료도 있었지만 그 외는 빈출 되는 부분에서 출제됐다”라고 응시 소감을 밝혔다.
 
  

영어는 어휘문제의 경우 단어 수준이 높지 않았으며 생활영어 문제도 구동사를 많이 암기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는 것이 전문가 분석이다. 지난해보다 응시자들이 수월하게 풀 수 있는 요지, 주장 등의 문제가 줄었기 때문에 독해에서 변별력을 보였다.
 
  

공통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선택과목에서는 “어렵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특히, 소방관계법규는 2022년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난도가 다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응시자 K씨는 “소방관계법규는 그동안 기출 문제에서 보지 못했던 생소한 문제가 출제돼 어려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기시험 점수는 4월 30일 오후 2시에 공개되며, 5월 3일까지 본인 점수에 대한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한 후, 5월 6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민주 gosiweek@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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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무원수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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