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세련되게촌스러운 혹은촌스럽게세련된

공연일시
2010-05-19 저녁 7시 30분 | 2010-05-20 저녁 7시 30분
아티스트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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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세련되게 촌스러운 혹은 촌스럽게 세련된


EBS 스페이스 공감 월간기획 <음악 지금>
뉴 웨이브 록의 새로운 물결


현재진행형의 음악적 경향을 포착하기 위해 EBS 스페이스 공감이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기획 <음악 지금>의 첫 번째 시선은 ‘뉴 웨이브 록의 새로운 물결’을 관찰한다. 킬러스, 프란츠 퍼디낸드 등 영미 밴드들을 통해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한 새로운 음악적 경향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활력을 얻어가고 있는 상황을 포착한다.
1980년대 전반 대중음악의 주류를 지배했던 ‘뉴 웨이브’는 넓은 범주를 포섭하는 경향이었다. 펑크 록의 태도와 팝 음악의 작법을 결합한, 기타 연주와 신시사이저 음향을 매개한, 정치와 키치를 조립한 양상들을 모조리 아우르는 캐치-올(catch-all) 프레이즈였다. 물론 그런, 광범함에 내재한 모호함은 비판의 대상이기도 했다. 비평가 마이클 애저래드는 그것을 “음악업계가 펑크의 단물을 뽑아내고 내뱉은” 찌꺼기라 했을 정도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뉴 웨이브의 방법론이 이후 음악계에 미친 영향이다. 신시사이저와 드럼머신과 컴퓨터의 전자적 음원을 록의 전통적 어법과 조화시킨 실험은 대중음악 창작의 저변과 가능성을 확장시킨 자극이었던 것이다.
실제로, 뉴 웨이브의 음악적 영향은 1990년대의 ‘브릿팝’을 거쳐 2000년대의 ‘뉴 웨이브 록’으로 진화해오고 있다. 뉴 웨이브 록은, 뉴 웨이브의 본래 의미가 그러했듯, 2000년대 이후의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과 ‘댄스 펑크’의 경향을 통칭하는 포괄적 개념이자 대중적 명칭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월간기획 <음악 지금>이 살피려고 하는 것은 한국 대중음악계에 나타난 그것의 구체적 양상이다. 그 새로운 경향의 전위에 선 세 밴드 -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TV 옐로우, 텔레파시의 음악을 통해 록 음악의 현재를 모색하려는 것이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EBS 스페이스 공감 월간기획 <음악 지금>이 ‘뉴 웨이브의 새로운 물결’을 향해 첫 번째 시선을 던졌다. 그리고 이 기획의 첫 주자로 나선 주인공은 규정할 수 없는 즐거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이하 구남)’다. 2005년부터 악기를 싸들고 방랑자의 길에 접어들었다는 그들은 ‘조부라웅(기타/보컬)’과 ‘임꼭병학(베이스)’으로 구성된 2인조 듀엣. ‘오래된 남자와 여자(舊男과 女)가 자동차 스텔라를 탄다(riding)’는 의미를 지닌 구남의 음악은, 다소 수줍지만 팀명처럼 유머러스하며 마치 어설픈 도시 청년 같다. 농부들의 파티를 동경하는.
구남은 신스팝(Synth Pop)/디스코의 영향 아래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음악적 코드를 양산한 뉴 웨이브(New wave) 사운드를 조합한다. 그러나 가요계의 유행이 80년대의 복고주의를 표방한 것이라면 그들은 진짜배기 촌스러움을 드러낼 줄 안다. 동시에 세련됐다. 간단한 드럼 비트 위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일렉 기타와 베이스는 도시적인 사운드로 어우러졌으며, 독특한 작사력으로 구남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그리고 이것이 음악의 트렌드에 주목한 EBS 스페이스 공감 월간기획 <음악 지금>의 주자로 구남이 나선 이유다.
“은은한 조명 아래 열심히 하는 콘셉트의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입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현하게 됐으니 이참에 텔레비전을 구입해야겠어요.” -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출 연 : 조부라웅(기타/보컬), 임꼭병학(베이스), 객원 - 최상백(드럼)
초대손님 : 노매드, 마이크로키드
프로그램 : 본격적인 마음, 프라블람, 감기 망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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