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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모짜르트와 베토벤, 예술가의 시대를 알리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인구 170만의 소규모 도시지만 그곳에는 어느 화려한 도시 부럽지 않은 두 가지 자랑거리가 있다. 바로 음악사의 두 거장, 모차르트와 베토벤이다. 두 사람에게 빈은 풍부한 음악적 영감을 제공하고, 수많은 걸작들을 쏟아낼 수 있게 해준 음악적 고향이었다. 오늘날까지도 일 년 내내 음악축제가 이어지는 '음악의 도시' 빈을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방문한다. 여전히 그들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오스트리아에서 두 음악가의 위대한 걸작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여정을 찾아간다. 17세기까지만 해도 '음악'은 교회와 궁정의 전유물이었다. 당시의 궁정 음악가들은 ‘신’과 ‘왕’을 위해서만 작곡해야 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기 힘들었다. 그러나 프랑스혁명을 기점으로, 점차 사회의 권력이 대중으로 넘어오면서 음악가들의 지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 변화의 과도기 속에서 음악을 작곡했던 모차르트와 베토벤. 그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 음악을 만들었을까? 모차르트는 궁정을 위해 음악을 만들었던 마지막 세대였다. 어렸을 때부터 왕과 귀족의 화려한 삶을 보며 자란 모차르트는 신분에 대한 열등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자신에게 인생의 모든 것을 걸어버린 아버지의 기대에 어긋나서는 안 된다는 압박감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동 모차르트’의 신화 이면에는 ‘천재 콤플렉스’를 앓았던 모차르트의 진짜 얼굴이 숨겨져 있다. 교회와 궁정에 갇혀있던 음악을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이는 베토벤이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베토벤 마니아인 루돌프 부흐빈더의 개인 서재를 방문해 베토벤이 자신의 후원자들을 위해 쓴 손때 묻은 악보들과 각종 희귀본 등 보물 같은 컬렉션을 공개한다. 평생 80번이 넘는 이사를 했다고 알려진 베토벤이지만, ‘운명교향곡’이나 ‘엘리제를 위하여’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걸작들은 모두 특정한 집에서 작곡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또한 베토벤이 청력을 상실한 시기에 살았던 하일리겐슈타트의 베토벤 하우스를 찾아 대중을 위한 명곡이 탄생하던 순간의 감동을 느껴본다. 하늘이 내린 신동이었던 모차르트와 음악사의 영원한 천재로 기록된 베토벤 두 거장이 사랑한 땅, 오스트리아에서 그들이 진짜 만들고 싶었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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