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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잔소리꾼 시어머니와 필리핀댁 크리스틴

경상남도 함양군. 양반의 고장인 마을이 아침마다 한글수업으로 시끌벅적한데 바로 올해 4년차의 필리핀 며느리 크리스틴(27세) 때문이다 ! 전래동화구연대회에 2번 출전, 2번이나 2위에 입상할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출중한 크리스틴. 다 시어머니 문쌍조 여사(69세) 덕분이라는데... 도시에 살다 귀농한 후, 마흔이 넘도록 결혼할 생각조차 없던 장남이 결혼상담소를 통해 필리핀에서 찾아온 며느리는 아들과의 나이차이만 22살. 노총각 아들 구제는 물론 손자손녀까지 안겨줬으니 며느리란 존재는 기쁨 그 자체다! 하지만, 막상 살아보니 한글공부에서 농사, 집안일까지 가르치느라 시어머니는 침이 말라도 정작 며느리 크리스틴에겐 잔소리로 들린다는데...  “빨리빨리 와라이~ 바빠죽겄다”는 시어머니 vs “자꾸 얼렁얼렁하라고 하면 내가 잘못한 거 같아 속상해” 며느리 크리스틴 성격 급한 시어머니 눈엔 뭘 해도 굼뜨게만 보이니 “빨리빨리”를 달고 산다. 서리가 내릴 판에 여름에 자라는 필리핀 채소 모종을 심겠다고 고집을 피우는가하면 고춧가루 팍팍 넣어 끓여야 될 매운탕을 허옇게 내놓고 오매불망 친정식구들과 통화하면 세월아 네월아 시간만 보내니 답답할 따름.  반면, 며느리 크리스틴은 시어머니가 “빨리빨리” 채근하고, 양말 한 켤레 사는 데도 “아끼라 아끼라” 잔소리가 늘어지니 ‘필리핀 사람이라 못 믿는 것’ 같아 속이 상하며, 어려운 친정을 돕고 싶은 마음을 헤아리기보단 늘 참으라고만 하는 시어머니가 야속하기만 하다. 4년을 함께 살면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부.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알기 위해 며느리의 나라, 필리핀으로 찾아갔는데... “기다려요. 며느리 올 거라. 난 몰라. 야는 어디 갔노?”폭발하고만 시어머니 vs "어머니,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불만을 터트리는 며느리 크리스틴 처음 만난 사돈은 어색하기만 하고 고기반찬도 입에 맞지 않아 고생스러운 시어머니. 말이 안 통하니 며느리 없인 배추 한 포기 못 사고, 며느리는 숨겨왔던 불만까지 털어놓아 심란한데... 급기야 대형쇼핑몰에서 미아가 되기까지 ! 며느리의 나라, 필리핀에서 뒤바뀌어버린 고부의 입장. 과연, 두 사람은 이 시간을 통해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게 됐을까? 시어머니의 첫 사돈댁 방문, 그 좌충우돌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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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다문화 고부열전 | 1TV 월  밤 10시 45분 ~ 밤 11시 35분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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