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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의 사랑, 아주 오래된 연인

여름 해가 뜨거운 강원도 양구군의 한 마을, 경운기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90세 윤해운 할머니와 88세 손순복 할아버지 부부다. 9살과 11살, 까마득한 옛날에 처음으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지 벌써 73년! 덕분에 ‘장수부부상’이라는 뜻 깊은 선물까지 받았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밭을 갈 때도, 시내에 나갈 때도 여전히 함께 하는 다정한 부부다. 건강까지 사이좋게 닮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밭일을 직접 하는 것을 물론, 판매해 얻는 돈으로 스스로 생활을 꾸려간다.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의 힘으로 여전히 당찬 인생을 살고 있는 윤해운 할머니와 손순복 할아버지! 백발 노부부의 따뜻한 일상 속을 들여다본다. 요즘 대세라는 연상연하 커플, 윤해운(90세)할머니와 손순복(88)할아버지! 어딜 가나 부러움을 받는 잉꼬부부다. 함께 한 세월이 어느 덧 73년, 혼자 살아온 인생보다 같이 한 인생이 더 길다. 이제 서로가 없으면 찾아다닐 정도로 모든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익숙한 노부부. 고령의 나이에도 밭을 매는 것은 물론 고추를 수확하는 것도 거뜬하다. 쉬실 법도 하건만 일손을 놓지 않는 데엔 부부 나름의 이유가 있단다. 윤해운 할머니와 손순복 할아버지의 행복한 전원생활,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시시콜콜 대화를 나누다가도 투닥투닥 말다툼하기 일쑤! 비료 주는 것부터 수확한 고추를 포장하는 일까지 작은 일에도 말다툼을 한다. 틀어지는 것도 잠시, 비료를 사오지 않아 할머니를 화나게 한 할아버지는 새참을 준비하고 할아버지의 잘못된 고추포장에 화를 냈던 할머니는 고추포장을 같이 해준다. 화가 풀어지는 것도 한 순간! 옷을 곱게 차려 입고 데이트 준비에 바쁘다. 자장면을 먹으며 살갑게 김치를 올려주고 꼭꼭 씹으라는 걱정까지. 언제 싸웠냐는 듯 다정하기만 하다. 그날 쌓인 감정들을 그날 풀어내는 것이 73년차 부부의 장수 비결이다. 멀리서 옷 파는 트럭소리가 들리자 헐레벌떡 나가는 할머니. 바로 저번에 산 할아버지 바지를 교환하기 위해서다. 할아버지 옷을 챙기는 것은 언제나 할머니 몫이다. 할아버지가 사온 건 영 마음에 차지 않아서 라고 해도 매번 치수며 색깔까지 따지는 것이 정성 가득하다. 여전히 한 이부자리에서 자는 부부! 세월이 흔적이 남은 주름진 얼굴이지만 그래도 할아버지 눈에는 할머니가 가장 예쁘고 할머니 눈에는 할아버지가 제일 멋진, 연인처럼 달콤한 부부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여름, 뙤약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지런히 밭일을 다닌다. 평생 농사꾼으로 살아 온 부부. 이제 일을 놓을 때도 됐건만 여전히 현역 농사꾼을 고집하는 건 자녀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산다는 자부심 때문이다. 부부에게 농사는 젊어서는 7남매를 키워낸 은인이요, 늙어서는 두 식구 생활비를 버는 어엿한 직장이다. 수확 후 팔고 남은 고추는 도시에 나가 사는 자녀들에게 택배로 부친다. 구순의 나이에도 자녀들에게 무엇인가 해준다는 뿌듯함이 일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원동력이다. 푸근한 웃음까지 닮은 윤해운 할머니와 손순복 할아버지 부부! 73년의 긴 사랑과 여전히 연인 같이 다정한 두 사람의 행복한 일상을 <장수가족, 건강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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