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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구공장 1부

수백 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나무처럼 오랜 세월 대를 이어가며 가구를 만들어온 도시 인도네시아 즈빠라(Jepara). 예로부터 뛰어난 조각기술과 좋은 목재들 덕분에 가구로 유명한 이곳에는 10,000여 개의 가구공장에서 16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구를 만들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300~500kg의 원목을 매일 지고 나르는 사람들에서부터 톱밥 먼지와 소음을 견디며 수십 가지의 도구를 다루는 목수, 손끝이 뭉툭하게 닳아 버릴 때까지 수만 번의 사포질을 반복해야 하는 작업자들까지. 수 십 번의 과정을 반복하며 좋은 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인도네시아 가구 공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인구의 65% 이상이 가구산업에 전념하는 도시, 즈빠라(Jepara). 세계 3위의 열대산림자원 보유국인 만큼 이른 아침부터 거대한 원목을 내리고, 운반하고, 재단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500kg에 가까운 원목을 옮기면서도 그 흔한 장비 하나 없이 모두 손으로 들어 나르는 열악한 작업 현장. 어깨며 손, 팔, 다리 할 것 없이 온몸에 굳은살이 박여 상처투성이다.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되면 모든 작업은 분업화되고 가구는 재단, 조립, 조각, 사포질, 도색 등 수십 가지 과정 끝에 수만 번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다. 날카로운 톱날에 맞서 톱밥 먼지를 삼키며 하루 200~300여 개의 물량을 제작하는 것이다. 드디어 마지막 제품 포장을 눈앞에 두고 검품하는 순간,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결함들!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 만들어진 제품에서 불량품이 속출하기 시작하는데... 가구는 무사히 출하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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