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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기하와 벡터 제외해야"

[앵커멘트] 

 

선행학습이 가장 심한 과목이 바로 수학인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수능 시험에서 기하와 벡터 과목
을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치러진
2013학년도 수리 영역 문제입니다.

‘기하와 벡터’ 관련 내용이
30문제 가운데 4문제,
배점도 대부분 4점으로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기하와 벡터’ 과목은
주로 3학년 2학기에 편성되고
수능 시험은 11월 초순에 치러져
학생들은 이 문제를 제대로 풀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선 학교에선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지키지 않고
미리 가르치는 편법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등학교 수학 교사
"실제로 그렇게 편성을 해버리면 수능 준비가 전혀 안 되니까
2학년 1학기 때부터 조금씩 빨리 진도를 나가서 적당히 시간을 확보해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 같은 선행 교육 문제를 바로잡으려면
수능 시험 범위에서 ‘기하와 벡터’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연계열 학생이 보는 수학 B형을
수학Ⅰ과 수학Ⅱ, 적분과 통계 등
세 과목으로 축소하자는 겁니다. 

인터뷰: 안상진 부소장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과 교육과정과 수학 수능 시험 범위가 일치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학교는 속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밖에 없게 되고, 그로 인해서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수학 선행학습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교육부가 무리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을
한 학기에 가르치는 현상이 나타난 것도
선행교육을 부추기는 문제로 지적됩니다.

올해 자율형사립고 가운데
1학년 수학을 한 학기에 편성한 비율은
35%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최수일 공동대표 / 수학사교육포럼
"일 년 동안 배워야 하는 수학을 한 학기에 끝낸다고 하니까
학생들은 거기에 당연히 부담을 느껴서 초등학교 때부터
벌써 사교육을 통해서 이런 것들을 대비해야 되는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선행 교육 규제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되기 전에
수학 선행학습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BS 뉴스 오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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