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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 '왕따'에 맞서는 부모의 자세

[EBS뉴스G] 새학기,새친구들이생기는3월입니다.그러나,새친구가 마냥반갑지만은않은이유,왕따에대한두려움때문이기도 하죠.왕따를줄이는길은다름아닌부모의양육태도라고 합니다.뉴스G가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간의생애중, 친구의영향력이가장커지는시기가있습니다. 바로열다섯살,중학교2학년에해당하는시기입니다. 열다섯살의뇌는, 또래집단으로부터인정받을때가장큰보상을느낍니다. 그래서또래집단은행복의원천인동시에 ‘왕따’라는폭력을행사하는위협적인존재가되죠. 왕따피해는,학창시절과함께끝나는걸까요? 왕따피해자의3분의2는 왕따의가해자가되었습니다. 그리고,학창시절왕따폭력의가해자였던사람들은, 훗날여자친구나배우자에게신체폭력을가할확률이 4배나높았으며절도나사기등,범죄에연루될 가능성이높았죠. 왕따피해자들이겪어야하는삶은더욱심각합니다. 7771명의어린이를대상으로한영국의연구결과에따르면 이중28%가이미일곱살에서열한살사이에 왕따를경험했다고답했습니다. 그리고,이들왕따피해자들이 50세가될때까지관찰한결과 왕따트라우마는인생내내계속되었습니다. 사람들과트러블이잦았으며 우울증과불안에서벗어나지못하고, 늘자살을염두에두며살아갔습니다. 전문가들은부모와의관계를통해 왕따를부추기는또래의압력에저항하는법을 훈련할수있다고말합니다. 부모의말에무조건복종해야하는환경에서자란아이들은 부당한요구에도,저항하지못하는사람으로 성장할가능성이크지만, 부모에게맞서는것이허용된환경에서자란아이들은 또래의압력에도저항할수있는능력을갖게된다는거죠. 그러나,이보다중요한것은 부당한폭력에굴하지않고,맞서싸우는어른들의모습을 아이들에게보여주는것,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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