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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안전요원 배치기준 강화‥실효성은?

[EBS저녁뉴스] [EBS뉴스G] 세월호참사2주기를앞두고교육부가새학기현장학습운영 매뉴얼을배포했습니다.대규모수학여행은자제하고안전요원 배치를늘리는게골자인데요.정작현장에선의견이 분분합니다.이수민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가시도교육청에배포한 현장체험학습운영매뉴얼입니다. 학생100명이하의소규모수학여행이원칙이고, 150명이넘으면50명당1명이상의 안전요원을둬야합니다. 그동안지침이없었던국외수학여행에대해서도, 적정한안전요원을배치하도록하는등, 안전기준을강화했습니다. 교육부는매뉴얼준수여부를시도교육청평가지표에넣어 점수로반영한다는입장입니다. 인터뷰: 교육부관계자 "수학여행계약할때여행사와할때(안전요원을)껴서 계약할수도있고요.선생님들도상당수가안전요원교육을받고… 하지만,현장교사들은난색을표하고있습니다." 수학여행이몰리는시기에 안전요원을확보하기가쉽지않은데다 임시방편으로교사가안전요원으로동행할경우 업무부담도늘기때문입니다. 인터뷰:A중학교교장 "과부하가걸리죠,사실은.담임선생님도아니고,지도사도아니고. 중간자로가서역할이애매모호하고.학교에선그런분마저안가면불안하고…" 더큰문제는실효성입니다. 현재는여행안내사나교원등이14시간의연수만받으면 수학여행안전요원자격을갖추게됩니다. 그런데이14시간가운데대부분인10시간이 응급처치나심폐소생술교육이어서, 종합적인사고나재난상황에대처하기엔 역부족이라는지적입니다. 안전요원의수보다전문성을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나오는이유입니다. 인터뷰:황의선사무국장/서울청소년시설협회 "극소수의교육에의존해투입되다보니까소소한부분엔 대응이가능할지몰라도,여러방면에서안전사고들은많이발생이될수있거든요." 안전사고가터진뒤에야쏟아지는각종대책. 탁상행정보다는실질적인정책이필요합니다. EBS뉴스이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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