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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한수산 "스스로 생각하는 힘 길러야"

[EBS저녁뉴스]오늘타종식에는소설'군함도'의작가,한수산씨도함께했는데요.묻힐뻔했던역사를이야기로되살려낸한작가를황대훈기자가만나봤습니다.[리포트]아이들과함께역사이야기를나누는한수산작가.원자폭탄이떨어진나가사키의참혹한실상이눈앞에그려집니다.한수산작가/소설'군함도'"(조선사람들이)물달라고'물,물'그래요.'물좀주세요' 그래요.그러면싣고가던일본사람들이'이놈이뭐라고하는거야?''조선말하는데요' '그럼조선놈이잖아'조센징이라고하죠?'조센징이잖아'버리는거예요."학생들의눈은수업보다반짝입니다."그들은일본어가아니라우리말로신음했기때문에죽어갔습니다. 그리곤8월의햇살속에서조선인들은그렇게죽어갔고그리고그들의시신을까마귀떼가덮쳤습니다."80년대전두환정권에게필화사건을겪은뒤일본으로건너간한수산작가는,군함도와원폭피해자들의사연을알게된뒤,소설[까마귀]를집필했습니다.작년에출간된소설[군함도]는[까마귀]의개정판입니다.인터뷰: 이경빈3학년/서울동원중"소설읽으면서작가를직접만나본건이번이처음이었는데 소설이그냥마냥소설이아닌,역사적으로우리가기억해야된다는것을…"한작가는,군함도를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등록한일본을,강하게비판했습니다.인터뷰:한수산작가/소설'군함도'"군함도는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등재되는데에자격요건이미달합니다.자격요건을문제삼아야해요,이제는. 조선인600에서1,000명,중국인200에서250명정도의강제노역이있었다는걸적시,분명히밝히고관광객에게알려야죠."과거사를오늘의문제로되살려내기위한,문화의역할도강조했습니다.인터뷰:한수산작가/소설'군함도'"사람들이잊기시작합니다.이때비로소문화가나서서소설이그날일을생생히재연해주고,그래서젊은이들이감동하고 '아이런것이있구나,아이게해결이안되다니'하고민족의식,역사의식을굳이뭐라이름짓지않더라도가슴에서부풀어오르게해야되죠.각분야에서오늘의것을만들어야죠. 문화는과거를오늘의것으로만들수있는힘이있습니다."그러나학생들이맹목적인분노에만매달려선안된다고경고합니다.인터뷰:한수산작가/소설'군함도'"우리가어떤기업의물건을팔지말자그런불매운동따위를하자는건아니에요,저는.내민족이그렇게될수밖에없었던불행한역사를살수밖에없었던원인이분명히있어요.그것도역사공부가됩니다.그런걸통해서보다더발전된민족의식을갖자는생각이죠."한작가는또,학생들이스스로생각하는힘을기르길당부했습니다.인터뷰: 한수산작가/소설'군함도'"'그럼선생님이제부터우리가뭘해야되겠습니까?' 바로그때제가대답하는거예요.'그걸네가생각해라' 그것이새로운역사해결방법이될거예요.그들의이야기를 들어야죠.우리가'얘들아이렇게하자'할게아니라. 그게제가갖고있는꿈입니다.그들이이제이렇게양국관계를만들어가자,새로운한일관계를만들어가자는것을 과거를딛고일어서서만들자는걸그들자신의목소리,그들자신의가슴으로만들어달란거죠."EBS뉴스황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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