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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속으로> 세월호를 생각하고 기억합니다

[EBS저녁뉴스]2014년4월16일,세월호참사가발생하고어느덧다섯번째 봄을맞았지만,진상규명은여전히제자리인것처럼느껴집니다.내가서있는위치에서내가가진책임은없는지다시돌아보는이때,세월호참사를기억하는기획공연과모임이열렸습니다.함께만나보시죠.[리포트]“우리는왜아직도밝히지못하고있으며,여전히죽음을방치하고있는가!”대학로의한연극무대,참사,그리고참사이후의삶을이야기하며우리가‘마땅히있어야할자리’가무엇인지묻습니다.연출동인집단인‘혜화동1번지7기동인’은4월4일부터‘세월호-제자리’란기획공연을선보이고있는데요,앞으로3달동안모두일곱작품이차례로무대에오를예정입니다.인터뷰:김기일혜화동1번지7기동인/‘아웃오브사이트’연출“세월호문제뿐아니라연관되는참사가우리입장에서는반복적으로계속발생한다고느껴지는데‘제자리’라는주제를통해서왜계속제자리에있는것처럼느껴지고그렇다면본래있어야할제자리로가는것의의미는어떤것일까...”첫번째작품인‘겨울의눈빛’은반복되는재난속에서미래에대한큰희망이없는무기력한개인의삶에관한이야깁니다.인터뷰:이재민혜화동1번지7기동인/‘겨울의눈빛’연출“계속제자리라고느껴지는개인임에도불구하고어떤것을계속바라보면서조금씩어딘가로이동하거나나아가고있다는것을보여주는작품입니다.”세월호참사의원인과책임을밝히기위한여러시도가이어졌지만,제대로된진상규명은이뤄지지않고있는데요,그럼에도불구하고더좋은방향으로가기위해 조금씩이동하고변하고있다고,같이버텨내어갈힘을서로찾았으면좋겠다고이공연을통해느낍니다.인터뷰:마광현/배우“내가할수있는건무엇일까생각했을때앞장서서싸우는사람들이뒤돌아봤을때아직도우리뒤에이렇게(지지해주는)사람들이많다고느낄수있으면좋겠다는생각을했습니다.”한편,지난4월5일에는세월호참사를기억하는모임이있었습니다.유가족,특조위조사관을초대해이야기를듣고함께세월호를다시바라봅니다.세월호5주기를앞두고있지만,최근에는세월호CCTV조작가능성이새로발표되었고,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설치와전면재수사를위한서명운동이진행되고있습니다.인터뷰:서희정/사회복지사,세월호특조위전조사관“국민의생명이중시되는그들의삶이중시되는국가만들기를하는것이우리의다음미래세대를위해창피하지않은부모고선배세대로살수있을것같습니다.”세월호참사로목숨을잃은304명의희생이헛되지않도록,다시는이와같은참사가반복되지않도록우리각자의삶과움직임이모여진실을밝히는힘으로이어지길희망합니다.인터뷰:임영애/단원고3학년5반명예졸업생오준영학생어머니“저희아이들의진실이밝혀지는날,책임자처벌이되어서안전한사회가되는날,그날이저희는끝이라고생각합니다.우리아이들이‘이제엄마됐어요’할때까지그때까지엄마니까포기하지않고해야된다고저는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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