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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기획] 11편 차별 받는 미혼부모들 "우리도 똑같은 엄마, 아빠입니다"

[EBS저녁뉴스]다양한형태의가족을조명하는가족의탄생기획보도.오늘은 미혼모와미혼부들의이야기입니다.결혼을하지않았다는이유만으로차별,편견들과싸워야하는이들을송성환기자가만나봤습니다.[리포트]어린이집보육교사로일하던조가영씨는지난2015년원장으로부터일을그만두란일방적인통보를받아야했습니다.당시남자친구와의사이에서가진아이를결혼하지않고낳겠다고말한직후였습니다.가영씨는미혼모에대한부정적인인식때문에 당시원장의권고사직통보가부당하단생각조차못했다고말합니다.인터뷰: 조가영/미혼모"딱이번학기까지만했으면좋겠다고,배나오기전에그만뒀으면좋겠다고해서.그때는그게당연한줄알았어요. 그냥내가결혼을안하고아이를낳겠다고한게잘못한일이라서 그렇게해도된다고생각을했었어요. 그런데그게당연한건아닌데,사실…"이제갓돌이지난노을이는 여전히출생신고조차하지못했습니다.엄마가아이를낳은지두달만에집을나가 출산기록을확인할수없기때문입니다.아빠영환씨는구청으로부터임시번호를발급받아 노을이를어린이집에겨우보내고있지만 아이를홀로키우며우울증까지생겨 생업도포기한상태입니다.인터뷰: 김영환/미혼부"그때그냥죽으려고도했었고,많이힘들어서.병원도다니고그랬었거든요.지금도다니고있지만. 지금(아이를오래)맡길수도없는상태고 어디멀리일갈수도없는상태고…"미혼부모들역시똑같은아빠,엄마지만결혼을하지않았다는이유만으로 일상에서편견과차별의벽에부딪힙니다.아이돌봄으로일정변경이어렵다고하자 "열정이없다"고해고당하기도하고, 취업면접에서업무내용보다 "왜혼자냐""혼자아이를보며일을제대로할수있겠냐" 같은질문만받기일쑤입니다.산후조리원에서나이어린미혼모라고 왕따를당하기도하는등 미혼부모들은아이를가진시점부터 차별과부당함을맞닥뜨립니다.인터뷰: 최형숙대표/미혼모협회인트리"초등학교들어가면애도사회생활하니까다른친구들집에도놀러가고집에도오고하는데"너왜아빠없어?"그래서불문율같아요,엄마들은.학부모활동하지말아라.절대로가지마라.저도그랬거든요.저도안갔거든요."미혼부의경우노을이의사례처럼 출생신고부터쉽지않습니다.4년전미혼부의출생신고요건을간소화한이른바‘사랑이법’이통과됐지만 법통과이후에도 미혼부출생신고가100건넘게기각될정도로 여전히문턱은높은상황입니다.미혼부는친부로인정받기위한유전자검사비용수십만원도부담해야합니다.인터뷰: 김지환대표/미혼부협회'아품'('사랑이법'입법주도)"출생신고라고하는건'내가태어났으니까나를국민으로인정해주십시오'라고하는건데 아빠의사연,엄마의사연을따지고있어요.그래서그아빠의사연,엄마의사연때문에태어남과 동시에 차별을받기시작하는거예요."미혼부모란낙인에경제적어려움, 원래가족과의갈등까지 이중삼중의어려움을겪는미혼부모들.지난해국내외입양아동가운데 90%가미혼부모자녀였고, 미혼임산부의96%가낙태를선택하는것으로추정된단조사결과도있습니다.미혼부모들은아이가차별없이자랄수있도록 국가가최소한의안전장치를마련해주라고 요구하고있습니다.인터뷰: 김지환대표/미혼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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