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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문 닫자 지역도 황폐화‥'유령도시' 된 대학가

[EBS저녁뉴스]부실대학퇴출정책에따라문닫는대학들이늘면서지역도함께황폐화되는일이늘고있습니다.학령인구가줄면서이같은현상이더욱가속화될거란우려도나오는데요.송성환기자가한폐교대학을다녀왔습니다.[리포트]이곳은전북남원에있는서남대학교부지입니다.2년전재단비리로문을닫은뒤 그대로방치돼있는데요.이쪽을보시면요,건물이공사중인상황에서학교가문을닫으면서 골조가그대로드러난모습입니다.반대쪽에는원래대운동장이있던곳인데요.지금은잡초가무성하게자라서 이미사람키높이까지자랐습니다.건물입구엔쓰레기더미가쌓여있고, 건물곳곳유리창은깨져있습니다.건물내부엔수업에쓰였던각종기자재와문서들이 그대로남아을씨년스러운모습입니다.학생들은모두인근대학으로뿔뿔이편입됐고, 교직원임금은200억원가까이체불된상태입니다.대학이문을닫으면서지역도황폐화됐습니다.인근상가들은모두문을닫았습니다.오가는사람도없어마을전체가 마치유령도시처럼변했습니다.원룸주인들은생존을위해 월세를10만원대까지낮췄지만, 그마저도찾는사람이없어대부분공실입니다.인터뷰: 지역주민"(지금은)뜨내기들이몇달살고가는거지.못채운데가많지. 지금사람들이어딨어.거의다떠났어.장사하는사람들은다없지."서남대의대에남은정원을활용하기위해 서울시립대가인수를추진했지만불발됐고, 공공의과대학설립논의도 국회문턱을넘지못하고있습니다.청산절차에들어가면서대학부지가매물로나왔지만 사겠다는나서는사람은없는상황입니다.인터뷰: 서남학원청산인관계자"1차(공매는)진행이끝났고요.응찰자가없었습니다.2월달이나3월초쯤에2차공고가나갈예정입니다."다른지역의폐교들역시상황은비슷합니다.낮은접근성탓에뾰족한재활용방안이없어 지역경제도함께쇠락하고있는겁니다.인터뷰: 김한수교수/경기대경영학과"유찰이여러번이뤄지면서감정가액의50%까지떨어져도매각이안됩니다.학생이없어지니까(원룸업자들이)대출을받아서집을지어놨는데임대가안되니까다공실이돼버리는거죠."학령인구감소로정원을채우지못하는대학들이 급격히늘어나면서 이같은폐교대학문제는 전국적인현상으로이어질것이란우려도커지고있습니다.EBS뉴스송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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