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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반도3부 여름진객 민어가 왔다

‘민어가 울면 임자도에 여름이 온다’ 신안군 최북단에 위치한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 생선, 민어의 고장으로 임자도 앞바다는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민어 어장이다. 뻘과 모래로 이루어져 규조류가 풍부한 임자도는 새우가 서식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새우는 민어가 좋아하는 먹이로 자연스레 임자도 근처 바다는 민어들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민어 잡이만 30년 경력의 베테랑 어부 윤준철씨를 따라 민어를 찾아 나선 길, 요즘이야 레이더 기계로 민어의 위치를 찾지만 그런 것이 없던 시절엔 대나무인‘수을대’를 이용해 민어의 울음소리를 듣고 민어를 잡았다. 여름을 맞아 임자도를 찾은 민어떼의 울음소리가 윤준철씨가 고이 간직해두었던 수을대를 통해 귓가에 울려 퍼진다. 민어 떼를 발견하고 재빨리 그물을 던져 걷어 올리기를 수차례, 배 안은 금세 큼직한 민어들로 가득 차고 윤준철씨의 얼굴에도 웃음이 한 가득이다.  예부터 여름철 복더위에 민어 요리는 최고로 손꼽는 보양 음식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이맘때쯤이면 전국 각지에서 민어를 찾는다. 임자도에서 요즘은 좀처럼 보기 힘든, 4대가 함께 모여 사는 김정심씨네는 올 여름도 어김없이 민어로 복달임을 한다. 민어뼈를 통째로 넣고 뽀얗게 우려낸 민어지리는 무더운 여름을 나는 임자도 사람들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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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한국기행 | 1TV 월-금  밤 9시 30분 ~ 밤 9시 50분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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