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15% 재생 중 결제 후 전체 VOD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한국기행 총 2287편

384 / 572

겨울이야기 3부 태백선 따라

태백선은 제천역에서 시작하여 백산역까지 충청, 강원 산간지역을 지나는 열차 노선이다. 산업철도로 생긴 선이지만 주요 자원이었던 석탄산업이 쇠퇴하면서 그 시절의 모습들은 기차와 함께 추억 속으로 흘러간 이야기가 되었다. 태백선을 품은 눈부신 겨울 풍경만이 변한 세월을 무색하게 할 뿐이다. 태백선을 따라 강원도 산악철도의 이야기들과 여전히 이곳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 추전역은 해발 855m 고지에 자리하고 있다. 춥고 눈도 많이 와서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난로를 피워야만 한다. 그래서 15년째 자리를 지키는 추전역의 연탄난로는 이곳의 명물이 되었다. 관광열차를 타고 추전역에 하차한 여행객들은 저마다의 추억을 기록하느라 분주하다.  철암역의 장성광업소 철암생산부는 아직도 채탄을 멈추지 않은 곳이다. 40년 전 호황을 누렸던 탄광의 모습은 이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삼방동 마을의 정승옥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을 탄광에 바치고 앵무새와 라디오를 벗 삼아 살아간다.  태백선의 마지막 역이었던 통리역은 작년에 폐역 되었지만 통리장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인다. 통리역은 영동선과 태백선이 만나는 지점이라 삼척, 동해에서 올라온 해산물을 비롯해 각지에서 오는 산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제천역 역무원 김원구씨는 태백선의 풍경에 빠져 그 풍경들을 화폭에 담는다. 지금도 쉬는 날이면 간이역에 가 자주 그림을 그린다는 김원구씨. 정선의 선평역에서 그림을 그리며 지난날들을 추억한다.  검은 탄광과 하얀 눈이 빚어낸 비경 그리고 추억을 실은 열차. 그 오랜 풍경으로 들어가 본다. 

이 프로그램의 VOD 목록 총 2287편

384 / 572

홈페이지한국기행 | 1TV 월-금  밤 9시 30분 ~ 밤 9시 50분 MY

VOD 시리즈

TIPVOD 시리즈로 더 알뜰하게 시청하세요!

이전페이지 1 / 10 다음페이지